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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에 있는 돈이 주식으로 몰리면서 주식 호황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종종 듣게 되는데요. 주식거래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호기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주식에서 개미라는 단어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 개미는 워낙 기초적인 단어이기 때문에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개미가 뭘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주식에서 개미라는 단어를 워낙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것이 사실이죠. 그렇다면 주식에서 개미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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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미 뜻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반복되는 단어가 개미입니다.

"개미가 무슨 힘이 있어?"

"개미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돼!"

"개미의 역습!"

등 다양한데요.

 

온라인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식 시장에 곤충에 속하는 실제 개미가 나타날 일은 없을 것이고, '개미가 뭐지?'라는 궁금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주식에서 개미라는 단어는 소액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데 10만 원으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감을 익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1억을 주식에 투자해서 월급보다 큰 투자수익을 거두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 모두 주식시장에서는 개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개인 투자자 중 10억, 100억 등 큰 금액을 운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별도로 슈퍼개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쨌듯 같은 개미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이런 극소수의 개인투자자를 제외하면 대부분 소액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개미가 무슨 힘이 있어?"라는 말의 속 뜻은 개미 숫자는 아주 많지만 운용하는 금액이 소액이라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개미는 개인들의 집합이기 때문에 투자 성향이 제각각이라 여러 주식 종목에 투자금이 뿔뿔이 흩어져 있고, 주식을 사는 타이밍과 파는 타이밍도 제각각이라 그 영향력은 더욱 미미해집니다.

 

동학 개미

주식 개미의 뜻을 이해하셨다면 여기에서 파생되는 또 다른 단어가 궁금해질 것입니다. 그중 하나가 동학 개미 운동인데요. 동학농민운동은 어디에서 들어봤는데 동학 개미 운동이라니? 무슨 말일까요?

 

사실 이 단어는 예전부터 사용되긴 했으나, 최근 이 단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학 개미 운동은 동학농민운동을 변형한 신조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학농민운동은 1984년 반봉건과 반외세를 외친 운동으로 힘없는 농민이 똘똘 뭉쳐서 일어난 개혁운동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에서는 동학 개미 운동이란 말이 왜 나온 것일까요? 그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엄청난 매도로 국내 주식 가격이 폭락을 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똘똘 뭉쳐서 주가 하락을 막고, 오히려 주가를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동학농민운동과 미묘하게 유사한 부분이 겹쳐졌기 때문입니다.

 

출렁이는 주식시장 속에서 개미는 대부분 손해를 보는 입장이고, 주식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런 개미들이 같은 뜻을 가지고 하나로 뭉쳐서 주식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미들의 투자금을 한 곳에 모으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되기 때문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일은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기는 합니다.

 

서학 개미

동학 개미 운동까지 이해를 하셨나요?^^

여기에서 하나 더! 동학 개미와 상반된 의미로 서학 개미라는 신조어 역시 만들어졌는데요. 그렇다면 서학 개미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동학 개미는 국내 주식을 사들여서 주가 하락 방어와 동시에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큰 힘이 되는 자금의 원천이 됩니다. 반대로 서학 개미의 경우 국내주식이 아닌 해외주식을 직접 사들여서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을 택한 개미를 말합니다.

 

국내 주식도 어떻게 사고 파는지, 좋은 종목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힘든데, 해외 주식을 직접 거래하다니.. 어떤 장점이 있길래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것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해외 주식은 미국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주식 시장의 역사가 깊기 때문에 주식 거래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배당 문화도 아주 잘 정착되어, 많은 기업들이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배당 주식이 있지만, 배당 방법이 단편적이고 배당이 없는 주식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미국 주식으로는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는 주식 종목이 많습니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투자자금도 엄청나며, 꾸준하게 우상향을 그리는 차트가 대부분입니다. 국내 주식은 아주 지루하게 오랜 시간 박스권 내에서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고 있었다면, 미국 주식의 경우 꾸준하게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기간이 길수록 수익도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국내 주식 역시 박스권을 돌파하고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어서면서 호황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얼마의 기간 동안 얼마만큼 오르는지는 시간이 지난 후에 알 수 있겠지만 코스피 3000을 돌파했다는 것은 국내 주식 역사에서 아주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식 거래 방법

주식 관련 용어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주식 거래에도 조금의 관심이 생겼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단하게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주식 거래의 가장 첫 단계는 주식 계좌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돈을 주고 그 대가로 주식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계좌를 보유하고, 거기에 투자금을 넣는 것이 가장 처음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주식 거래 가능한 시간에 맞춰서 원하는 주식을 보유한 자금만큼 사고팔 수 있게 됩니다.

 

예전에는 증권사에 직접 방문해서 증권계좌를 만드는 것이 보통의 방법이었는데, 최근에는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에 주식 거래 앱을 다운로드하고, 비대면 계좌 개설하기를 선택해 안내해주는 대로 몇 단계만 거치게 된다면 바로 나만의 주식 계좌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키움 증권을 사용하는 투자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식 앱은 키움 영웅문, 미래에셋 대우, 동부증권 등 아주 다양합니다.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지만, 혹시 어려움을 느끼는 분이 있다면, 관련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놓은 블로그가 많으니 '미래에셋 비 대면 계좌 개설 방법'이나 '키움 증권 계좌 개설' 등의 검색어를 활용하시면 더욱 쉽게 계좌 개설이 가능할 것입니다.

 

각 증권사에서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증권사의 이벤트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나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증권사를 선택해서 계좌를 개설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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