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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금과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투자일까요?

 

보통은 예금과 적금은 '은행에 돈을 맡긴다' 정도이지 투자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금과 적금은 내 돈을 일정 기간 은행에 맡기고 약속한 이자를 받는 구조입니다.

 

어느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이율도 달라지게 되죠.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금리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자산을 늘리기 위한 적절한 투자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단계이거나 투자처를 찾지 못했을 때 잠시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곤 합니다.

 

2. 종잣돈 3년 동안 모으는 과정을 예로 들어 살펴볼까요?

 

2-1 자유입출금 통장 3년 이자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월급의 일부를 자유입출금 통장에 지속적으로 넣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3년짜리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해서 매달 은행에 돈을 맡기는 방법이 있겠죠.

 

매달 100만 원을 모은다고 가정했을 때 이자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자유입출금 통장 이자를 0.1%로 계산했을 때 3년 동안 세후 약 5만 원이 이자가 발생합니다.

 

2-2 1금융권(메이저 은행) 3년 적금 이자

 

1금융권 은행에 금리 2% 적금을 가입하게 되면 세후 약 94만 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2-3 2금융권(저축은행) 3년 적금 이자

 

보통 1금융 은행보다는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 상품이 더 많은 이자를 줍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2금융 상품을 가입했겠죠.

 

이런 경우, 2금융권 저축은행에 금리 2.5% 적금을 가입하게 되면 세후 약 117만 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조금 더 찾아봐서 2금융권 특판 3% 상품에 가입했다면? 세후 약 14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3. 내용 정리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3년 동안 돈을 모으나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해서 돈을 모으나 들어가는 노력은 같습니다.

 

하지만 한순간 선택의 차이로 크게는 135만 원의 이자 차이가 발생하게 되죠.

 

잘 찾아보면 3% 이상의 특판 상품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135만 원을 상회하는 이자 차이의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새로운 소일거리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이게 맞는 저축 상품을 찾아서 가입하는 것으로도 일을 하지 않고 적절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축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효자 역할을 하는 상품을 잘 찾아보고 가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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