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거지 vs 설겆이 vs 설걷이 맞춤법 차이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설거지 설겆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설거지와 설겆이, 설걷이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막상 나가려고 하니 점심 때 먹었던 음식을 담은 그릇이 개수대에 널려있습니다. 그냥 나가자니 조금 뒤 시장을 다녀오신 어머니의 불호령이 무서워지고, 그릇을 씻고 나가자니 약속시간에 늦게 생겼네요. 어머니께 혼나지 않는 것을 선택하고, 친구한테는 조금 늦는다고 문자를 보내기로 합니다.

 

친구야~ 나 조금 늦을 것 같아. 점심 먹고 그릇을 안 씻어놨네..ㅜ ㅜ 빨리 설겆이.... 아니 설걷이.... 음... 설거지? 뭐가 맞지?? 별거 아니지만 갑자기 정확히 맞는 표현이 궁금해진다!

 

이 단어는 우리 생활 속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사전적 의미는 먹고 난 뒤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의미를 주로 사용하고 있죠.

이 단어를 말로 표현할 때는 맞춤법을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문자로 쓸 때는 은근히 헷갈려서 잘못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표준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신경 써서 표현한다면 여러분의 호감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설거지 vs 설겆이 vs 설걷이

보통은 위 세 단어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단어가 정답일까요?

 

바로 설거지가 맞는 표현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