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펀드 차이 투자 관점

재테크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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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관련해서 주변 사람의 조언을 들으면 예금과 적금에만 의존하는 것은 내가 너무 안일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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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해보려고 생각했더니 주식과 펀드가 우선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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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과 펀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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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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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다들 잘 아시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만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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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회사의 주식을 직접 사는 것을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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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쌀 때 사서 오르면 팔아 수익을 챙기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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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한두 번 수익을 봤다는 사람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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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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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 것부터 나에게 맞는 투자기법을 찾고, 시장 흐름을 읽는 능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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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스스로 익혀야 하는 과정들이 필요한데 오로지 감에 의지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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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누구의 탓을 할 필요가 없이 오로지 내 능력으로 생존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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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가 준비되지 않은 자들의 돈을 가져가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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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시려는 분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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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나는 남들과 다를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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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손실과 이어지게 되는 위험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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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액으로 최소한 1~2년 재미 삼아 투자를 해보시고 꾸준히 수익이 발생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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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본격적으로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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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펀드는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 후, 수익을 나누어 갖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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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같은 직접투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투자 전문가에게 돈을 맡겨 대신 운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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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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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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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펀드를 사면 같은 펀드를 산 다른 사람들의 돈을 하나로 모아 수탁회사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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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회사는 돈을 보관하고 있다가 자산운용회사에서 결정한 투자처에 주식을 사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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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식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펀드에 투자한 돈의 비율대로 투자자에게 다시 나누어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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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투자의 한 가지 방식입니다.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손실을 볼 가능성도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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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대신 돈을 운용해 주는 대신 수수료를 가져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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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증권사에서 1차로 수수료 가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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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회사와 투자운영 회사에 보수도 따로 지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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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수익이 났는데 당연히 보수는 줘야지.'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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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점은 수익이 날 때나 손실이 발생할 때나 보수는 같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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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수료와 보수는 모두 내 투자원금에서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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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이 나면 당연히 손실 난 금액만큼 원금도 줄어들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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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율이 높은 상품의 경우 매매수수료 역시 모두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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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펀드는 비정상적으로 회전율이 높은 편에 속하므로 회전율도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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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이익이 나면 다 같이 나눠 가지고, 이익이 없으면 모든 손실과 비용을 고객이 가져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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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염두 해 두시고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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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상품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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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펀드명을 만드는데 일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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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명을 만드는 법칙을 이해하고 계신다면 펀드명만 보고 어떤 투자방식인이 바로 이해가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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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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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증권ⓑ아시아퍼시픽소비성장증권자투자신탁ⓒ2호ⓓ(주식)ⓔ종류A

(동그라미 알파벳은 설명을 위해 임의로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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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사

ⓑ 투자전략

ⓒ 시리즈 번호 : 번호가 높을수록 나름 성과가 괜찮아서 다음 시리즈가 나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주로 어디에 투자하는지 (주식형 : 고위험 고수익, 채권형 : 저위험 저수익, 혼합형 : 중간)

ⓔ 수수료 체계 : A-선취, B-후취, C- 선취, 후취 둘 다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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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를 가입할 때 수익률만 보고 선택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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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을 과거의 성과이므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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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역시 높아졌다 낮아지는 것이 반복되는 파장 형태를 가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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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면 앞으로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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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맡긴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니니 나름대로 공부를 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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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펀드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