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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하기 연재 - part5. 다방 직방 피터팬 부동산 앱 활용하기

1. 부동산 앱 활용하기

발품을 팔아 직접 여러 부동산에 방문하여 집을 직접 보는 것은 집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직접 돌아다니기에는 시간, 체력 등의 문제로 그 한계가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해줄 수 있는 방법이 부동산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사진으로 방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카카오맵 같은 지도의 로드뷰를 활용해 지하철 역이나 버스 정류장 같은 주요 거점에서 어떤 분위기의 길을 지나서 집에 도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에 대한 설명 역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서 소개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들은 쉽게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손품을 팔아 마음에 드는 집을 추려낸 다음 직접 방문하고 싶은 집만 추려내서 방문한다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 집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방, 직방 같은 부동산 앱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집을 구하는데 필수로 해야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다방 직방 피터팬 비교와 활용방법

 

집을 구할 때 중개사무소에 방문하여 집의 실제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아무 정보도 없이 중개사무소에 먼저 방문하게 되면 초기에는 시간만 허비하고 올 가능성이 큽니다.

또는 중개인에게 설득을 당해서 가성비 떨어지는 매물을 덜컥 계약하고 오는 예도 있으니 사전조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손품을 많이 파는 것은 좋지만 무한정 파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변 시세와 매물 분포, 매물 사진으로 그 지역 매물의 평균적인 방 상태 정도만 감이 잡힐 정도로 손품을 팔았다면 중개사무소에 방문하여 직접 집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앱에 소개된 글과 사진만으로는 확인할 수 있는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지하철역과 거리가 5분으로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그 두 배인 경우,

광각 카메라와 포토샵 사용으로 집의 크기와 방 분위기가 실제와 매우 다른 경우,

집이 비탈길에 있는 경우,

창문을 열었는데 옆집 벽만 보이는 경우 등 집을 직접 방문해서 보지 않고는 확인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기본 요인과 분위기 정도만 익숙해질 정도로 활용하기를 추천하므로 해당 챕터는 간단한 비교와 활용방법 정도로 설명하고 마치겠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앱 위주로 비교한 표를 확인해 봅시다.

객관적인 자료를 찾을 수 없는 관계로 개인적으로 느낀 위주로 정리하였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세요.

 

다방 직방 피터팬 비교

3. 다방 직방 피터팬 부동산 앱 검색 팁

우선 내가 원하는 집의 지역, 가격(보증금, 월세), 방 수 정도만 앱의 검색 옵션에 입력해서 매물을 둘러봅니다.

분위기를 파악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옵션을 넣으면 볼 수 있는 매물이 줄어들어서 주변 시세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과 월세의 경우 최대 지급 가능 금액에서 20% 정도 낮은 금액까지 검색 범위 설정(나의 지급 여력이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50만 원인 경우 보증금 범위 800~1000만 원, 월세 40~50만 원)을 추천합니다.

조금 더 폭넓게 분위기 파악이 쉬우며, 운이 좋다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방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시세를 확인할 때 가격 대비 매우 우수한 방이 있다면 시세반영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허위매물 가능성이 99.9%이기 때문이다. 여러 매물을 살펴보다 보면 쉽게 구분이 될 것입니다.

4. 다방 다방 피터팬 부동산 앱 특징

4-1 다방, 직방

매물이 많고 사진 등록이 잘 되어있어서 다양한 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비교 대상 중 가장 편안하고 빠르게 매물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허위매물이 아직도 많으므로 이 부분은 염두에 두고 매물을 살펴봐야 합니다.

4-2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프리미엄 매물, 직거래 매물, Z 매물로 크게 구분됩니다.

프리미엄 매물과 Z 매물은 중개사무소에서 등록하므로 허위매물을 염두 해야 합니다.

반면에 직거래 매물은 보통 집주인이나 계약 만기가 되지 않은 실제 세입자가 등록하므로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작으므로 시세 파악의 지표로 잡기에 적합합니다.

다만 직거래 매물도 100%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매물의 안전 여부를 업체에서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결국, 개인과 개인의 거래이기 때문에 임대차계약에 대해 경험이 없고 지식이 부족할 경우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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